머메이드 다운(Mermaid Down, 2019)

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늙은 어부 2명이 그물로 인어를 잡게 된다. 그들은 인어의 꼬리가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(알렉산드라 보코바)의 꼬리를 자른다. 한편 이 광경을 멀리서 지켜보던 의사 바이어(버트 컬버)는 인어를 탐낸다. 사실 그는 자신의 연구소에 비밀실험실을 […]

조나단-갈매기의 꿈(Jonathan Livingston Seagull, 1973)

푸른 바다 위를 날으는 한 무리의 갈매기떼. 무수히 많은 갈매기들 중에 유난히 높이 나르려는 갈매기가 있다.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죠나단 리빙스턴 시걸이다. 유난히 높이 날으려는, 물고기를 잡고 가족을 이루며 사는 것보다 유난히 날으는 것에 몰두하는 죠나단을 다른 동료 갈매기들은 이해하지 […]

전송가(Battle Hymn, 1957)

주인공은 2차대전시에 폭격실수로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민간인들을 살상한 죄책감에 전쟁 후 목사가 되었다. 하지만 한국전이 발발하자 재소집되어 한국공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이 된다. 자신이 훈련시킨 조종사들과 함께 전투에서 많은 전공을 세워가던 그는, 어느날 고아들을 수용한 시설을 알게되어 그들을 돌보아주게 된다. […]

모정(Love Is a Many-Splendored Thing, 1955)

1952년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한 수인(Han Suyin)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. 1949년 홍콩, 여의사 한 스인(제니퍼 존스)은 영국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군인이었던 전 남편은 전사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. 어느 날 병원 주최 파티에서 미국인 신문 기자 마크(윌리엄 홀덴)와 알게 […]